로지나가 주은을 보며 말했다. " (Ô∎Ô) 외출이요? " " (◉ ▿<) 아이를 돌보고 일도 많으니 한 번쯤은 숨을 돌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애들 빼고~ " " (ÔᗜÔ) 가요~ 가요! " " (╹ㅁ╹)╯ 그럼 일주일 뒤 어때요? " " (*⁰▿⁰*) 좋아요~ " 일주일 뒤. 황도 시찰이라는 명분으로 주은은 로지나와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갔고 ...
지금 이렇게 대화하고 있는 루카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았다. 정확히는 자신과 달리 무시당하고 천대 받은 자신이 아닌 사랑 받으며 자랐다면 이렇게 크지 않았을까. 하는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다. ' 내가 황제가 되면 다음 황제는 루카스가 되려나? ' (Ō‸Ō) 그런 생각으로 글로리아나와 글로리우스는 쳐다보았다. 그들의 태몽은 지팡이라서 그런지 자신보다...
수작업도 있지만 마술이나 마법으로 공장처럼 찍어내듯 만들었고 방법을 한 주방장들과 요리사들은 서포트를 하자 이번에는 딤섬에 찍어 먹을 간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 ' (^‿^) 간장과 식초 그리고 생강을 얇게 썰어 넣으면 된다. " (◦˙▿˙◦)╯ 자 마음껏 먹어요.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양하게 만들어봤어요. " 주은이 ...
로지나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 (Ō⌓Ōㆀ) 그럼 크림슨 언니는 무영창으로 어디까지 가능한 건가요? " " ◡(╹ㅁ╹)◡ 마법이나 마술 종류마다 다르긴 한데 최소 고급까지는 가능합니다. 제 스승님은 초월 마법도 숨 쉬듯 사용했으니 저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요. 제가 지켜야 할 사람들은 툭 하면 망가지니까요. 망가지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망가지기도 하...
권율은 주변을 둘러보며 씩 웃었다. " (≖⌓≖) 언제 도착하는가? " " (⊝▿⊝) 조금 더 기다려 주십시오 " " (Õ▿Õ) 그 전에~ " " (×Д×) 저... 컥! " 권율은 그의 목을 잡고 높이 들어 올리며 말했다. " (Ŏ▿Ŏ) 함정을 짤 거면 이런 얄팍한 수는 쓰면 안 되지. 너무 다 드러나잖아 " " (⊙▃⊙;) 어... 어떻게... " " ...
황제의 배필은 보라색 눈동자를 낳아줄 수 있는 은색 눈을 가진 자의 한정이라는 것. 그것이 아니라면 보라색 눈을 낳아줄 여자는 없다는 것이며 성관이라든지 왕관 없는 엘레노어라는 말이 왜 에스텔라에게 붙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제야 알았다. 자신은 에스텔라가 없는 이상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 (˘•≡•˘) 젠장... 방법이 없을까? " 이간질을 이용해...
실비아는 15살의 시절. 자신은 화려한 프릴과 코르셋이 달린 드레스, 움직이기 힘든 구두가 무겁기만 한 머리 장식이 너무 싫었다. 옷 자체가 싫은 것은 아니었다. 그저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면 걸어가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을 만나야 하는 것이 싫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이 너무 싫었다. 자...
그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계산이 들어왔다. ' 천재 마법사 대공이 만약 현자의 돌을 양산하는데 성공한다면? 그 공로를 어느 정도 받을 수 있겠지. 아니 그 제조 방법을 얻거나 훔치면 될지도 몰라. 같이 가는 쪽이 남는 장사. 게다가 북부 대공은 인간 혐오. 인간들이 팔리는 것에 큰 감흥이 없을 거야. 게다가 이건 하나의 빚이 될 거야. ' (-_-)✧ 그는 ...
주은의 말에 로지나는 속으로 ' 그런 개연성이 있는 줄 몰랐어. 만약 그 신탁이 사실이라면 제럴드는 폐적되어도 이상하지 않아. 근데 왜 황태자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지? ' 라고 생각했고 주변 어른들이 에스텔라와 제럴드를 연결하려고 안간힘을 썼는지 납득했다. " (^▵^;;) 전통성의 부적합 그런 이유는 아니었던 것이군요. " " (ㆀㆆдㆆ) 태자비 전하게서...
권율은 방긋 웃었다. " (>▿<) 정답~ 어떻게 알았어? " " (ㆀㆆдㆆ) 이렇게 보여도 선동과 날조로 이루어진 정계에서도 살아남았어. 그러니 이 정도 추론은 가능하지 " 주은의 말에 속으로는 ' 과연 책사. 하지만 그게 주은의 한계. ' 권율은 사람의 욕망을 이용하는 법을 알기에. 자신이 그녀의 입장이었다면 진작 치고 남았을 거다. 그러나 그러지 않는...
권율은 ' 아이고 저런~ 주인이 멍청해서 사용인이 고생이군. ' 라고 생각하고 빙긋 웃으며 말했다. " (Õ▾Õ) 이번 라리사 가문의 후계자는 못 배워 먹은 것을 티를 다 내고 다니는 모양이지. " 그 말에 로이드는 창백해진 안색으로 미세하게 떨었다. 황족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면 바로 목이 잘려 나간다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펠릭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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